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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035420)

NAVER 소개

  네이버는 혁신적인 최고의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이는 '글로벌 도전의 집합체(A set of global challenges)'이다. 첨단의 기술을 일상의 서비스에 담아 사용자에게 새로운 연결의 경험을 선보이는 도전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 나가고 네이버를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를 둘러싼 환경은 빠르게 변화 중이며,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그동안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왔던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과 신규사업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네이버는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기술, 서비스 등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며,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NAVER)'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사업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 씬파일러(Thin Filer)들을 위한 핀테크, 웹툰, 제페토 등의 콘텐츠서비스, 기업용 설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기존 사업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편, 신성장동력인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사업 모두에서 고르고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악재

  현재 방송통신위원회는 네이버가 뉴스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의도적으로 조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긴급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장 초반 네이버의 주가는 180,600원까지 하락했지만 182,800원까지 회복하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네이버가 뉴스 검색 때 기사 나열하는 순위를 정하는 알고리즘을 조정해 일부 지상파 방송 뉴스가 먼저 검색되도록 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와 관련하여 네이버 알고리즘이 공정 경쟁이나 이용자 이익에 반하는지에 대한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부터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1차 조사에서 제이버의 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법 위반 소지가 있으면 사실 조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조사에서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매출액의 100분의 3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 을로 부과될 수 있다. 이는 국민의 힘 박성중 의원이 30일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이 인위적인 방식으로 언론사 순위를 조정하여하여 보수매체는 하위권으로 떨어트렸다고 지적하였다. 국민의 힘은 윤석열 대통령 관련 뉴스 배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의 공정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윤석열을 검색하면 안철수나 유승민이 나온다. 이건 조작에 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라고 말하며 문제점 의혹에 더욱 불을 붙였다.

 

내 생각

  네이버는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1등 검색엔진이다. 내가 처음 컴퓨터를 접하며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접한 검색엔진은 야후코리아이다. 이때에는 이제 막 인터넷을 시대가 열려서 그런지 검색엔진이 참 다양했다. 지금 내가 생각나는 검색엔진만해도 야후, 다음, 라이코스, 네이트 등 여러 가지 사이트들이 경쟁을 하였었다. 그 이후 다음이 메일과 카페를 흥행시키며 1위 자리에 올랐었다. 이러한 1위 왕좌는 쉽게 깨질 것 같지 않았지만 다음이 메일을 유료화하겠다는 순간의 오판으로 네이버에게 1위 자리를 뺏길 수밖에 없었다. 다음메일 유료화만이 네이버 1위의 이유는 아니었다. 그 당시 '지식인'을 서비스하며 온 국민은 '지식인'을 이용하여 궁금증을 해결했다. 지금은 이러한 '지식인'이 잘못된 정보도 많이 있고 광고글이 많아  예전만큼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말이다. 또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 순위는 파급력이 어마어마하여 주식판을 뒤 흔들 정도였다. 지금은 광고로 사용된다는 이유와 조작의 의혹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살아졌지만 말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는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이다. 일단 내 입장에서 네이버의 편안한 점은 많은 인터넷 쇼핑을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통합하여 편리하게 하였다. 또 우리나라에 국한되기는 하지만 지도서비스, 로드뷰 서비스는 구글보다 뛰어나고 더 정확하여 많이 이용한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일상에 자리잡은 서비스인 만큼 정부에서도 신경 쓰일 수밖에 없겠다. 검색순위 알고리즘이 사실인지 거짓의혹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온 국민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정부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며 긴급조사에 나선다는 것은 뭔가 또 제재를 가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월요일부터는 조심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겠으며 앞으로 조사 내용에 따라 주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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