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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사업내용
금양 및 금양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발포제의 생산 및 판매이며 발포제 유관 각종 첨가제 및 화학 제품의 TRADING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회사의 연결대상 회사는 국내 1개사를 비롯해 중국과 미국, 독일과 파키스탄 등 해외 9개사를 포함하여 총 10개사이다. 금양의 주요 원재료는 발포제의 반제품으로 수요처의 특성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양의 계열사인 중국 현지법인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 받고 있으며 일부 제품들은 외주임가공으로 생산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가격 경쟁력 제고 뿐만아니라 금양은 고부가가치의 발포제 신제품 개발을 위하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 내장재 및 친환경 발포제 개발에 역점을 두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하여 금양이 화학 전문기업으로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리튬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그리고 원통형 이차전지 사업과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금양은 고성능 전기차용으로 사용되는 수산화리튬을 미세하고 균일하게 가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과 동반하여 사업규모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원통형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있는 제품 개발 및 양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사업 또한 금양이 보유한 초미세 나노입자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배터리소재 사업과 이차전지 사업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리튬 등 해외자원 탐사 및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금양 이슈
현재 주식시장은 2차전지 사업 관련주로 뜨겁다. 금양 또한 2차전지의 이슈를 앞세워 올해 초와 비교했을 때 6배가 넘게 상승하였다. 오늘 또한 15프로 넘게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으며 시가총액이 9조를 넘어있다. 그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초 금양의 일명 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이사가 예견한 배터리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이 돋보이며 금양의 주가 또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보인다. 현재 7월 31일 오후 5시 넘어서 봉림 발포제 물류창고에 화재가 났다는 공시가 올라왔다. 사람들의 반응은 이럼에도 불구하고 '불이 난 회사가 사업이 잘된다', '에코프로도 회사에 불나고 잘됐다', '발포제 창고여서 문제없다' 등 화재는 났지만 추가 상승을 더 원하는 여론이 많은 듯 하다. 보통과 같은 주식이라면 공장의 화재는 악재가 확실하며 관련 주는 다음날 장을 시작하며 갭하락을 하여도 전혀 이상할 일없다. 하지만 오늘 시외를 상승으로 마감한 금양인 만큼 내일은 어찌될지 전혀 알 수 없겠다.
금양 전망, 의견
현재 시장은 2차전지 얘기만 나와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금양 또한 배터리 아저씨의 예견과 배터리사업의 진출로 큰 관심을 받고있으며 이에 주가 또한 큰 상승을 하였다. 한때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이 있지 않았는가? 지금의 2차 전지 또한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더욱 옥석가리기가 중요할 때인듯하다. '자이글(234930)'도 얼마전 2차배터리 사업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방용품에 특화되어있던 기업인데 말이다. 주방용품 기업이라고 2차배터리를 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연관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다. 그 전 경영자들의 못미더운 태도도 있기도 해서 나는 더 그렇게 생각된다. 금양도 지금의 주가는 사실보다 너무 많이 올라와있지 않나 싶기도하다. 매출액도 2천억대, 이익도 마이너스에 현재로써는 사실 지금 가격이 너무 크게만 느껴진다. 금양에서 기다리는 뉴스는 하나 있다. 금양이 기장에 2차전지 관련하여 8000억을 들여 생산기지를 건설한다는 풍문인데 이에대한 MOU를 맺고 계약 중도금 (556억)을 지불했다고 하니 이에 대하여 기대감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주가는 사람들의 꿈을 먹고 큰다고 했다. 실체가 없는 것에도 사람들의 기대감에 충분히 커질 수 있는 주가지만 그 주가는 사실이 뒷 바쳐줘야 튼튼하게 오래오래 클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의 금양의 주가는 사실을 뒷받침할 근거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지금의 주가가 무너지지 않도록 2차 전지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공장도 건설하며 다시 한 번 우리 나라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승승 장구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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