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주]박셀바이오(323990) 사업내용, 이슈, 전망

박셀바이오(323990)

박셀바이오 사업내용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로 2010년 2월 18일자로 설립되어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거나 강화시켜 면역세포들로 하여금 암세포를 공격하게 유도하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박셀바이오의 두 공동설립자인 이제중 대표이사, 이준행 사내 이사의 오랜 항암면역치료에 관한 연구개발에 기반하여 면역시스템에서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성요소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하였다.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 중 i) 선천 면역 체계에서 가장 강력한 항암면역능을 갖고 있는 자연살해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Vax-NK 항암면역치료 플랫폼과 ii) 항암 적응 면역에 강력한 역할과 암에 대한 선택성과 특이도를 모두 갖춘 Vax-CAR 항암 면역 치료제 플랫폼 등 다양한 면역세포를 활용한 항암면역치료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iii) 이들 면역세포에 대해 모두 활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이토카인으로 알려진 인터 루킨-15를 기반으로 하는 동물용 항암면역치료제인 박스루킨-15까지, 항암 면역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재 면역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를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환자의 혈액에서 확장 배양한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하여 Vax-NK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진행성 간암에 대한 임상연구를 수행 중이다. 또한 Vax-NK 항암면역치료제 플랫폼의 적응증 확대를 위하여 진행성 췌장암 및 소세포성 폐암 등 추가 암종에 대한 임상연구를 계획 중이며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인 Vax-CARs 플랫폼을 구축하여 CAR-T 세포치료제, CAR-NK 세포치료제, 그리고 골수에서 채취한 MIL을 이용하여 개발한 CAR-MIL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반려견 전용 면역 증강제 및 항암면역치료제인 Vaxleukin-15의 경우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다른 항암요법과 병합한 치료법 확장 및 적응 증 확대를 위한 추가 연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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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 바이오 이슈

 

  박셀바이오가 간암 임상 2a상 종료를 위한 최종 결과를 9월 7일 열리는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한다고 한다. 이에 박셀바이오는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또한 11월 개최되는 미국 간 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도 참석하여 해당 연구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다. 박셀바이오는 국내 주요 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성 간암을 대상으로 자가유래 NK세포 치료제인 Vax-NK/HCC'의 임상 2a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당초 총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회사 측은 현재 데이터로도 충분하다 판단하여 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조기 종료한다고 한다. 이번 임상은 간동맥주입화학요법으로 임상은 국소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AHIC와 병합요법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최근 메타분석을 통하여 기존의 전신 항암치료와 간접 비교를 시행한다고 한다. 이에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임상 연구 종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박셀바이오 전망

  세포치료제는 기존 암 치료법에 비하여 정확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어 암발병률 증가와 함께 항암제 R&D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가장 '개인 맞춤형'에 근접한 치료제라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못고치는 병이 없을 정도로 왠만한 병에는 쉽게 죽지 않는다.이에 따라 고령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의료발달에도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병은 암이다. 옛날부터 암은 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쓰였고 암이라하면 생존률이 낮아 고치기 힘든 병이고, 많이 진행됐다면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기도한다. 따라서 이러한 암에 관련된 치료제가 나왔다는 뉴스에는 주가가 들썩거리기 마련이다. 또한 암관련 치료제도 마찬가지이지만 실험은 하루아침에 끝나는 일들이아니고 승인받기도 무척이나 힘들다. 코로나 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신라젠도 엄청난 관심으로 스타종목으로 자리잡았었지만 임상실험이 중단되며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인류가 아직까지도 정복하지 못한 병이기에 사람들의 관심도 많이 쏠리는 암관련 치료제 종목들은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박셀바이오의 이번 상승은 당연하기도 할 것이다. 아직 연구가 끝난것이 아니지만 당초 20명으로 진행하기로한 환자를 17명의 데이터로도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이번에는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어찌되었든 투자자들은 돈을 벌기 위하여 그 종목의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겠지만, 박셀바이오의 암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작용하여 인류에 크게 기여하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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