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에이프로젠 사업내용
에이프로젠은 ①Hardfacing ② 철강판매사업과 연결 종속회사인 (주)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③의약품사업, (주)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의 ④ 게임사업 및 2021.06.01 일자로 에이프로젠으로부터 물적분할된 연결종속회사인 에이프로젠아이앤씨(주)의 ⑤단열공사사업(Nukon System(원자력발전소 특수보온) 포함)을 영위하고 있으며, 신사업을 위한 ⑥ 바이오의약품사업부가 있다. 2022년 7월 18일 에이프로젠과의 흡수합병으로 소멸된 피합병회사의 주요사업은 인간화항체(Humanized Antibody) 공학기술, 재조합단백질(Recombinant Protein) 설계기술, 우수 세포주(Cell-line) 제작기술 및 배양공정(Cell Culture)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으로 바이오의약품 사업부에 속한다. 2014년 4월 21일 설립되어, 바이오 의약품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속회사였던 舊(주)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2022년12월21일 종속회사인 (舊)에이프로젠제약(주)에 흡수합병되었고,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를 구성하고 있다.
에이프로젠 이슈
에이프로젠은 혈액무독성 대식세포 면역항암 이중항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CD4이중항체는 우리 몸의 1차 면역 방어선으로 작용하는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기능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적혈구세포는 죽이지 않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는 20년 3월 대식세포 면역 관문 항암항체인 '매그롤리맙'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를 개발한 포티세븐을 49억달러에 인수했으며 화이자도 CD47항체를 보유한 트릴리움 테라퓨틱스 인수를 위해 23억달러를 투자한바 있다. 이에 에이프로젠은 자사가 개발한 CD47 이중항체가 길리어드의 매그놀리맘보다 우수하다고 하였으며 암세포와 적혈구세포를 구분하는 능력이 약 1000배 강력하다고 하였다. 지난 7월 21일에는 황반변성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하여 상한가에 오르기도 하였다.
에이프로젠 전망
에이프로젠은 슈넬생명과학이 한때 시장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나도 그때 슈넬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에이프로젠도 알게 되었다. 아직까지 인류에게 암정복은 숙제와 같아서 암에 관련된 치료제라든지 치료방법이 나오면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끌기 마련이다. 코로나 19전까지만해도 바이오 관련주를 가장 떠들썩하게 만들던 주제들은 암관련 이슈들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개미들을 눈물흘리게 했던 종목인 '신라젠(215600)'도 암관련 치료제를 개발하며 관심을 받았더랬다. 이번 에이프로젠에서 개발했다고 하는 면역항암 이중항체는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며 적혈구세포는 죽이지않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고하면 정말 엄청난 결과이고 상한가도 당연히 연속 거래일 나올것이다. 길리어드사이언스, 화이자 등 외국의 유명한 제약업체에서도 이와같은 항암항체를 확보하기위하여 수조원씩 쓴 것을 보면 대단한 기술임에는 틀림없어보인다. 문제는 진위여부일 것이다. 당장은 에이프로젠이 특허출원을 한상태이고 주장을 하는 상황인지라 무턱대고 투자자들이 매수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기도 한다. 에이프로젠은 그동안의 행보를 보았을때 그리 믿음이 가는 업체는 아니다. 직상장을 외치던 에이프로젠은 우회상장으로 기존 주주들의 실망을 사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다른 여러 특허도 많이 냈지만 실질적으로 실적을 냈던 적은 없다. 이번 항암항체의 개발은 응원하지만 이에대한 실적을 확실히 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식 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상한가]마녀공장(439090) 사업내용, 이슈, 전망 (0) | 2023.08.11 |
---|---|
[오늘의 상한가]롯데관광개발(032350)사업 내용,이슈,전망 (0) | 2023.08.10 |
[오늘의 상한가]카프로(006380) 사업내용, 이슈, 전망 (0) | 2023.08.08 |
[오늘의 상한가] 서원(021050) 사업내용, 이슈, 전망 (0) | 2023.08.07 |
[오늘의 상한가]텔레필드(091440) 사업내용, 이슈, 전망 (0) | 2023.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