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테라사이언스(073640) 사업내용, 이슈, 전망

테라사이언스(073640)

테라사이언스 사업내용

테라사이언스는 1993년 설립되어 유압용 관이음쇠를 제조하고 있다. 유압용 관이음쇠는 다양한 부문에서 사용되지만, 테라사이언스는 주로 건설중장비, 산업차량, 군장비, 농업용 기계 등에 사용되는 고압용 유압 관이음쇠를 생산하고 있다. 테라사이언스의 사업부분은 피팅/유압부문,리튬관련사업부문으로 구분되며, 종속회사인 (주)신안리튬을 통한 리튬생산사업과 소켓게이밍㈜을 통한 가상자산FlatForm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업부문별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1) 관이음쇠의 정의

   - 유압용 관이음쇠(hydraulic fittng 이하 "관이음쇠" 또는 "fitting")는 유압으로 작동하는 기계, 장치 등의 유압발생원에 부착되어 유체가 흐르도록 하는 파이프, 호스와 같은 관로의 양끝단에 체결되어 파이프, 호스 또는 내연기관 등을 연결시켜주는 부품이다.

 (2) 관이음쇠의 용도

  - 관이음쇠는 주로 건설중장비(굴삭기, 굴착기, 로우더, 크레인 등), 산업차량(지게차, 덤프트럭 등), 군장비(장갑차, 탱크 등), 농업용 기계, 산림용 기계, 특장차 등은 물론 CNC기계와 같은 공작기계, 자동화 기계 등 그 사용 범위가 넓지만, 당사는 주로 건설중장비, 산업차량, 군장비, 농업용 기계 등에 사용되는 고압용 유압 관이음쇠를 생산하고 있다.

 (3) 관이음쇠의 종류

  - 관이음쇠는 그 형상에 따라 Straight type(일자형), Elbow type(ㄱ자형), Tee type(T자형), Cross type (십자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재질에 따라서는 탄소강, 스테인리스강, 황동 등으로 만든 관이음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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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언스 이슈

  최근 2차전지 시장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또한 관심이 뜨겁다. 화석 연료에서 전기에너지 시대로 전환이 이뤄지며 미국 IRA 등의 정책이 나오며 2차전지를 제작하기 위한 광물의 확보에 여러 기업들이 점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테라사이언스는 지난 5월 리튬 전문가인 반봉찬 사업단장을 영입하고 신안 압해도 지역 토지를 확보하여 우리나라 최최의 염호 개발을 진행하고있다. 현재 양극재 제조에 쓰이는 수산화리튬은 거의 전량을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있다. 한화 4조3000억에 달하는 금액으로 어마어마한 수입양이다. 이는 중국이 광물의 가격으로 주도권을 갖고 공급망을 흔들 수도 있기에 리튬확보는 여러 나라의 중요 사업이 되었다. 이런 와중에 KBS 추적 60에서는 테라사이언스를 저격하며 의혹을 제기하였다. '진주와 껍데기'라는 제목으로 방영하며 리튬 사업 실체성에 대하여 의구심을 갖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이로인해 테라사이언스 주가는 계속되는 하락세를 맞았고 테라사이언스는 이에 반박하며 악의적인 편집이며 정정보도를 요청,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8/3 리튬 추출설비 발주를 마쳤고 이달 중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안리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하는 기계는 저농도에서도 추출이 가능한 신기술인 DLE(직접리튬추출)공법을 적욕했다고 한다. 회오리방식으로 리튬이온과 물을 분리하고 부착된 센서를 활용하여 각 광물의 이온들을 한번에 분리하는 방식이라고한다. 또한 회사 측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으로부터 신안 염지하수의 특성 분석을 의뢰해 받은 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 리튬 함량은 지하 550m에서 L당 10.5mg, 지하 750m에서 L당 13.9mg.1000m에서 L당 14.8mg수준으로 일반 해수에서의 평균 리튬함량보다 60~90배가량 높은 농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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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언스 전망

  '하얀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휴대전화, 노트북, 전기차등에 필수인 소재이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리튬 확보에 사활을 거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이러한 리튬을 현재는 중국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다. 이에 중국과 미국의 사이가 좋지 않음에 따라 우리나라는 중국의 의존도를 줄일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테라사이언스의 리튬 개발은 이러한 문제를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소식이다. 테라사이언스의 주장에 따르면 신안에 매장되어 있는 물량은 100억톤 정도로 추정된다하고 이는 리튬 약 76만톤을 생상 할 수있는 물량이라고한다. 현재 리튬가격이 탄산리튬 기준 톤당 3700만원이라고 하니 28조가 넘어가는 어마어마한 량이라고 볼 수 이다. 이는 모두 테라사이언스의 계획대로 됐을 때의 이야기인 만큼 앞으로의 성공이 중요할 것이다. 테라사이언스의 자회사인 신안 리튬에서 연구개발 소장을 맡고있는 이재호 박사는 그동안 보안속에서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이제는 사업 진행사항을 그때그때 알리기로 했다고 하니 이로 주주들은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편에서는 포스코와 같은 대기업이 괜히 지구 반대편인아르헨티나에서 리튬을 채굴하겠냐고 하지만 부디 테라 사이언스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우리나라도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는 자주적인 원재료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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