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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440320)

오픈놀 사업 내용

  오픈놀은 2012년 4월 18일,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및 자문업, 교육 관련 서비스업을 주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어 진로, 진학, 창업 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오픈놀의 주력 서비스는 구인 구직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미니인턴이다. 미니인턴은 구직자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구인 기업의 실무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우수한 인재임을 증명하도록 지원해 주는 서비스로서, 종국적으로 취업 성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구인 기업의 입장에서는 학벌이나 스펙 등 제한적인 정보로 구직자들을 정량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직무에 대한 실무능력이 매우 우수한 구직자를 선별해 내는 것을 지원해 주는 서비스이다. 구직자들은 미니인턴 서비스를 통해 실제 취업에 앞서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회사와 직무가 무엇인지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구인 기업들은 미니인턴 서비스를 통해 채용 포지션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 나아가 회사의 비전과 미션을 달성해 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오픈놀은 직무 중심 채용 시스템 구축을 보다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인공 지능(AI)과 머신 러닝(ML)을 기반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단순 분류(sorting)하여 제공하거나 구직자가 지원한 유사 기업을 1차원적 지표로 추천하는 방향으로 자사의 기술을 고도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스킬업 미니인턴과 디스플레이 포트폴리오, 채용 HR SaaS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 및 인재매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조직관리 그룹웨어를 제공하여 HR Total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

 

제품 서비스

  주력 사업인 미니인턴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는 크게 미니인턴, 채용관, M클래스 서비스로 구성되며, 이러한 서비스들이 플랫폼 내에서 유기적으로 기능하여 구직자들에게 커리어 전반에 걸친 교육 서비스와 직무 경험 및 자기 계발 등의 경력관리를 제공하는 커리어 및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인 기업 고객에게는 단순히 스펙 중심의 인재 채용에서 직무역량이 검증된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는 직무 중심의 채용을 가능하게 하여 타 플랫폼 대비 차별화된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 교육형 미니 인턴. 교육형 미니인턴은 구인 기업 실무자가 현업에서 고민 중인 프로젝트를 구직자가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구직자는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결과물은 추후 구직활동의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구인 기업은 구직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구인 기업 내부의 인력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고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자사의 서비스 및 상품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둘째, 채용형 미니인턴. 채용형 미니인턴과 교육형 미니인턴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프로젝트 종료 후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인재 매칭 발생 여부로 구분된다. 교육형 미니인턴 서비스를 통한 결과물을 활용하여 채용이 이루어지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사례를 확인하게 되어 채용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채용형 미니인턴을 통한 인재 채용 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구인 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배양되는 점에서 구인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채용형 미니인턴 서비스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면접자를 선발하는 사회 통념적 채용 전형을 탈피한 새로운 채용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셋째, 채용관. 서비스는 구인 기업들에게 기존 채용시장에서 통용되는 이력서,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이 당사 미니인턴 서비스를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작성한 미니인턴 기획안을 제시하여 보다 실무/직무 역량이 검증된 인재들의 채용을 매칭해 주는 서비스이다. 넷째, M클래스. M클래스 서비스는 미니인턴 프로젝트 및 채용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직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로 진단 및 이직 교육 등 커리어 전반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기대

  오픈놀은 오늘 코스닥에 상장하여 장 초반에 최고 30,95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상장 2배의 가격까지 달성하나 싶었으나 종가는 15,750원으로 마감하였다. 기업의 사업 내용을 살펴보자면 오픈놀은 구직자와 회사를 연결하는 역할은 한다. 미니인턴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보다 쉽게 회사와 구직자를 서로 더 잘 알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형도 있으며 채용형도 있다. 나도 회사에서 인사업무를 맡으며 구인이 쉽지 않다. 요새는 더욱더 젊은 사람들의 요구도 까다로워졌을 뿐만 아니라 회사의 사정이 다들 어렵기도 하다. 우리 회사를 예로 들자면 정비소이기 때문에 일을 배우려는 사람자체가 없다. 옛날에는 기술이 있어야지 평생 직업이 되고 먹고 산다며 인기 있는 업종이었지만 지금은 기름 묻어가며 힘든 일을 굳이 하려고 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배우는 신입들도 꽤 많은 연봉을 요구하고 업계의 평균도 그렇게 되었다. 또한 자동차 자체의 기술이 좋아지면서 정비할 일이 크게 없고 전기차로 전환되며 부품은 많이 줄었다. 이에 따라서 고장도 옛날보다 덜나게 되었다. 이렇기에 구하려는 사람은 잘 구해지지 않고 막상 구해져도 회사와 맞지 않아서 나가는 사람이 태반이다. 올해만 입사했다 1년을 못 채우고 나가는 인원이 꽤 된다. 이러한 상황이 비단 우리 회사만의 일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오픈놀이 제공하는 미니인턴 제도는 서로에게 윈윈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구직난이 심각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회사라 판단된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들에게 입소문이 날 만큼 사용하기 편할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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