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웨이버스(336060)

웨이버스(336060) 회사 정보

  웨이버스는 2004년 설립된 이후 공간정보 통합 설루션 기업으로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 사업, 국토/지적/부동산 공간정보 SI사업, 전자정부지원 사업, 공간정보 SM사업, IT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간정보는 지도 및 지도 위에 표현이 가능하도록 위치, 분포 등을 알 수 있는 모든 정보로 일상생활이나 특정한 상황에서 행동이나 태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 정보와 기준을 제시한다. 웨이버스가 영위하고 있는 공간정보산업은 공간정보를 생산, 관리, 가공, 유통, 활용하거나 다른 정보기술과 융합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련의 산업을 의미하며, 크게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2004년 쌍용정보통신 GIS사업부문에서 독립하여 창립된 웨이버스는 사업초기에는 쌍용시절부터 수행하던 공간정보산업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사업을 그대로 이어 수행하였다. 웨이버스가 수행한 공공부문 사업으로는 국가 공간정보시스템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이하 KLIS) 구축사업을 들 수 있으며, 민간부문 사업으로는 국가기간망을 관리하는 KT와 유선인터넷 시장을 선도했던 하나로텔레콤(현재 SK 브로드밴드)의 시설물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이 있다. 사업 초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비교적 균형 있게 수행하여 왔으며, 한국토지정보시스템 구축 완료를 기점으로 웨이버스의 사업부문은 공공분야에 집중하게 되었다.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으로 인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 공간정보기반의 행정업무시스템 구축 시장이 확대되어, 웨이버스는 KLIS구축완료시점인 2006년으로부터 공공부문에 집중하게 되었다. 웨이버스는 측량 또는 수치지도 제작, 항공사진을 촬영하여 공간정보를 직접 생산하지는 않지만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국토교통부의 업무시스템(한국토지정보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국토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간접적으로 공간정보를 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시스템을 통해 관리, 가공, 유통, 활용 서비스까지 국가공간정보산업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공간정보 사업의 대부분은 업무 효율화 및 공간정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사업 성과품 품질과 회사 수익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위해 개발인력의 투입을 줄이고 개발기간을 단축해야 하는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웨이버스에서는 코어 기술을 활용하여 범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설루션을 제작하여 사업에 활용하고 공공 및 민간사업 수행 시 빠른 시간에 개발 완성도를 높이도록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트윈

  정부가 도로, 건물, 하천 등 개별 디지털트윈을 도시국가 차원의 디지털트윈으로 융합하고, 자동갱신되도록 하는 데이터 연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의 국가공간정보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확정발표했다. 공간정보는 자율 차, 무인 이동체, 배달 로봇 등 미래 사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혁신기술 실현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인프라로,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신기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에 제7차 기본계획에서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산업을 활성화하고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 대한민국 실현'을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및 12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개별 디지털트윈(도로, 건물, 하천 등)을 도시국가 차원의 디지털트윈으로 연결융합하고 자동갱신되도록 데이터 연합체계를 구성한다. 또 디지털트윈 구상의 설계내용을 실증하고, 각 기관지자체별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가위치기준 체계를 정립하고 2027년까지 도시지역의 1/1000 수치지형도를 구축한다. 지형, 건물 등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국토위성영상 활용 확대도 추진한다.이밖에 토지, 건축물, 구조물, 등의 다양한 정보를 지적도면에 등록하는 3차원 입체지적 제도화, 드론 활용 지적측량 체계 도입 등도 추진한다. 웨이버스는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 사업, IT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국토부와 디지털 트윈 국토서비스 기반 구축 공급계약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러한 연합체께 구축을 위해 정부가 3조 7천억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웨이버스의 주가는 상한가로 마감하였다.

 

분석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국가가 추진하는 만큼 이에 따라 이익을 챙기는 회사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그마치 3초 7천억이라는 천문학 적인 금액을 투자하는 사업인 것이다. 2027년까지 5년간 디지털 기반의 국가 정보공간을 고도화 하고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국토부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체계를 구축하고 활용체계를 마련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는 토지, 건축물, 구조물 등 다양한 정보를 지적 도면에 등록하는 3차원 입체지적을 제도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 체계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웨이버스는 작년에 국토부와 디지털 트윈 국토서비스 기반 구축 공급계약을 수주했기에 이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끌린 것이다. 현시대는 가상의 공간과 현실 공간을 이어주는 작업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모든 현실에 있는 것을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책도 디지털화하여 보관하고 내 정보, 사업 아이템까지 모든 것을 디지털화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국가에서 추진하고 국가에서 중요 기반 사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웨이버스가 확실히 국가 추진 사업들을 채택한다면 실적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7년까지 아직 기간도 많이 남은 만큼 진행되는 동안 호재가 터져 준다면 웨이버스의 주가 또한 꾸준히 상승하지 않을까 싶다.

반응형